보도자료

이젠센터, 부산광역시 15개 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

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

◯ 부산광역시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(이하 이젠센터: 전국 최초의 여성폭력 피해 통합대응 기관으로, 365일 24시간 원스톱 통합지원 제공)와 부산광역시 기장군, 남구, 동구, 동래구, 부산진구, 북구, 사상구, 사하구, 서구, 수영구, 연제구, 영도구, 중구, 강서구 15개 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4월 16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디지털성범죄피해 등 젠더폭력 예방 및 피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.

◯ 협약식 참여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, △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교류 및 정보교환, △여성폭력 예방, 피해 사례 발굴연계, 자원 연계 협력 및 피해자 통합지원을 위한 상호협력과 서비스 공유연계에 관한 사항, △폭력예방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, △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교류협력에 관한 사항, △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있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.

◯ 이젠센터 관계자는 “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성범죄로부터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자립심을 키우고 젠더폭력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”라고 하였다. “청소년들의 인권보장을 위해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, 디지털성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원 등 이젠센터에서 진행하는 어떤 사업이든 피해지원에 관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”라고 강조했다.

◯ 부산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장은 “청소년들의 디지털성범죄 피해 사례가 급증하는 가운데 피해 청소년을 위한 전문적인 개입과 통합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”라고 했으며, “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젠센터와 부산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긴밀하게 상호협력하여 디지털성범죄 피해 청소년의 회복을 위해 신속한 초기개입과 전문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. ”라고 기대감을 전했다.

◯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인권 보호와 성평등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, 이젠센터의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과 연계하고 스토킹, 교제폭력, 디지털 성범죄 등 젠더 폭력 피해자 지원 범위가 확대될 전망입니다.

※ 부산 시민 대상으로 누구나, 어디든 ‘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’은 이젠센터(070-8803-5510)로 문의하면 된다.  

※ 부산 거주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는 이젠센터 ☎051-802-2082, https://digital.egen.or.kr/(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홈페이지)에서 상담‧삭제 등 통합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※ 스토킹 등 여성폭력 피해자는 이젠센터 ☎051-802-2082, https://www.egen.or.kr/(대표 홈페이지) 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