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도자료

이젠센터·부산주민운동교육원 업무협약 체결

◯ 부산광역시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(이하 이젠센터: 전국 최초의 여성폭력 피해 통합대응 기관으로, 365일 24시간 원스톱 통합지원 제공)와 부산주민운동교육원은 2월 11일 지역사회에 인권보장과 권익 옹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.

◯ 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, △인권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, △여성폭력 피해자 통합지원과 관련하여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, △민간부문 성평등한 조직문화 형성에 관한 사항, △폭력예방교육 지원 및 홍보에 관한 사항, △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교류 협력에 관한 사항, △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있어 서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.

◯ 이젠센터 관계자는 “지역사회 공동체 중심에 있는 주민운동교육원과 함께 여성폭력예방을 위한 협력은 꼭 필요한 일”라고 하였다. “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, 조직문화개선 컨설팅 사업을 통한 협업으로 젠더폭력을 예방하고 스토킹교제폭력, 디지털성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원 등 이젠센터에서 진행하는 어떤 사업이든 피해지원에 관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”라고 강조했다.

◯ 오세자 부산주민운동교육원 대표는 “이젠센터는 부산형 여성폭력피해 거점기관으로 지역사회 젠더폭력에 관해 특화되어 있는 기관이다.”라고 하며, “이젠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 지역사회 내 젠더폭력에 대한 예방교육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고 피해자에 대한 실제적 지원이 마련되길 바란다”라고 기대감을 전했다.

◯ 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주민운동교육원의 주민운동교육사업과 이젠센터의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의 연계에 관해 협력하고, 스토킹교제폭력 및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등 젠더폭력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고, 부산 지역의 풀뿌리 민간단체를 지원함으로써 젠더폭력 피해지원의 범위가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.

※ 부산 시민 대상으로 누구나, 어디든 ‘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’은 이젠센터(070-8803-5510)로 문의하면 된다.  

※ 부산시 내 소규모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‘조직문화개선 컨설팅 및 사건처리지원’사업은 부산시에서 무료로 지원하고 이젠센터(070-8803-5401)로 문의하면 된다.  

※ 부산 거주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는 이젠센터 ☎051-802-2082, https://digital.egen.or.kr/(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홈페이지)에서 상담‧삭제 등 통합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※ 스토킹 등 여성폭력 피해자는 이젠센터 ☎051-802-2082, https://www.egen.or.kr/(대표 홈페이지) 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