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도자료

- 부산 문화예술계의 성희롱성폭력 예방을 위한 -

이젠센터  부산인권포럼 업무협약 체결 

◯ 부산광역시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(이하 이젠센터: 전국 최초의 여성폭력 피해 통합대응 기관으로, 365일 24시간 원스톱 통합지원 제공)와 부산인권포럼은 2월 18일 부산문화예술계의 인권보장과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.

◯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, △부산문화예술계 성희롱성폭력 예방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및 성평등한 조직문화 형성에 관한 사항, △부산문화예술계 성희롱성폭력 예방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담, 폭력예방교육 및 홍보 협력, △여성폭력 피해자 통합지원과 관련하여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, △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인적 물적 교류협력에 관한 사항을  서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.

◯ 이젠센터 관계자는 “부산 지역 문화예술계의 인권보장과 성평등한 문화 조성의 첫걸음을 떼는 중요한 순간을 함께하게 되어 마음이 벅차면서도 어깨가 무겁다”라고 하였다. “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, 조직문화개선 컨설팅 사업을 통한 협업으로 젠더폭력을 예방하고 스토킹교제폭력, 디지털성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원 등 이젠센터에서 진행하는 어떤 사업이든 문화예술계 피해지원에 관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”라고 강조했다.

◯ 구수경 부산인권포럼 대표는 “이젠센터는 부산형 여성폭력피해 거점기관으로 특히 젠더범죄예방을 위한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기관이다.”라고 하며, “이젠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 문화예술계의 성희롱성폭력에 대한 예방교육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고 성희롱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실제적 지원이 마련되길 바란다”라고 기대감을 전했다.

◯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인권포럼의 부산문화예술계 성희롱성폭력 예방사업과 이젠센터의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의 연계에 관해 상호협력하고, 성희롱성폭력 피해 대응 전담창구 사업 및 젠더폭력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.

※ 부산 시민 대상으로 누구나, 어디든 ‘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’은 이젠센터(070-8803-5510)로 문의하면 된다.  

※ 부산시 내 소규모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‘조직문화개선 컨설팅 및 사건처리지원’사업은 부산시에서 무료로 지원하고 이젠센터(070-8803-5401)로 문의하면 된다.  

※ 부산 거주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는 이젠센터 ☎051-802-2082, https://digital.egen.or.kr/(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홈페이지)에서 상담‧삭제 등 통합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※ 스토킹 등 여성폭력 피해자는 이젠센터 ☎051-802-2082, https://www.egen.or.kr/(대표 홈페이지) 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.